작은 선물에 가슴이 터질 듯 기뻤던 기억,

언제였을까요?


선물연가는

모든 이야기가 선물이 되는 세상을 기대합니다.


작은 선물에 가슴이 털 듯 기뻤던 기억,

언제였을까요?


선물연가는

모든 이야기가 선물이 되는 세상을

기대합니다.

선물연가와 함께하는 작가들

청화백자에 민화를 수놓다 - 반려도자기 작가 정지희


청화백자,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멋들어진 곡선의 화병, 오래된 고택이나 박물관에 고이 모셔 두고 
혹여 상처나거나 깨어질까 노심초사하며 감상하는 귀하고 비싼 예술품......



도예가 정지희 작가의 작업은 이러한 엄숙주의와 반대되는 지점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청화백자에 민화의 이미지를 접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대표적인 작품 "까치호랑이"는 해학이 넘치는 민화 속 한 장면을 그대로 백자에 옮겨놓은 듯 합니다.

민화의 익살과 친근함이 청화백자의 절제된 아름다움과 만나 새로운 미감을 창조하고, 그것이 일상에 녹아들어 공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에 '반려도자기'라는 별명이 붙기도 합니다. 





[이미지출처 : 베란다요기 홈페이지(www.verandayogi.com)]

대학 시절부터 도자기의 매력에 빠져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 오고 있는 정지희 작가는 2016년 서울공예상 대상을 비롯, 
크고 작은 다양한 예술 작품상을 꾸준히 수상한 경력이 있는 신진 도예작가 중 한 명입니다.
이미 여러 차례 엑스포 및 전시회를 통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은 출시되기 무섭게 완판을 거듭할 정도로 
대중의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지희 작가의 작업실 '베란다요기'는 말 그대로 '베란다에 물레 하나 놓고 시작'한 이래 
꾸준히 도자 테이블웨어를 만들어 내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작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네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정지희 작가는 청화백자에 멘디니 '미스터킴' 패턴을 반영한 작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전통에서 출발하여, 현대적인 감성까지 사로잡고 있는 그의 작품이 유쾌한 감수성의 멘디니 디자인과 만나면 
어떤 화학반응을 일으킬 지 기대됩니다.

 


선물연가는 '베란다요기'와의 라이선스 협력을 통해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등 
사람의 가치가 더욱 소중하게 여겨지는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데 동참하고 있습니다.